나뭇잎 교과서

한반도의 지질

서울의 편마암은 20억 년 가까이 되었고, 경상도의 공룡 발자국 지층은 1억 년 남짓, 제주도의 현무암은 대부분 200만 년이 안 됩니다. 한반도는 나이와 기원이 다른 땅덩이들이 이어 붙고, 갈라지고, 그 위에 쌓인 결과입니다. 지체 구조구별 암석과 화석을 모아 한반도의 역사를 시간 순서로 복원해 봅니다.

먼저 알면 좋은 것 지질 시대 구분판의 경계와 섭입조산 운동
본문

한반도의 지질

본문

북한산과 관악산 둘레의 편마암은 약 19억 년 전에 만들어졌다. 그 사이를 뚫고 들어온 서울의 화강암은 약 1억 7천만 년 전, 경상도의 공룡 발자국이 찍힌 퇴적층은 약 1억 년 전, 제주도의 현무암은 대부분 200만 년이 채 안 된다. 같은 한반도인데 바위마다 나이가 수백, 수천 배씩 다르다. 이런 나이는 무엇으로 재었을까? 그리고 그 나이들을 시간 순서로 늘어놓으면 한반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일까?

그림 1. 저어콘 속 ²³⁸U가 붕괴해 쌓인 ²⁰⁶Pb의 비와 나이. 검은 점은 한반도의 대표적인 암석으로, 왼쪽 아래부터 제주 현무암, 경상 분지 퇴적층, 대보 화강암, 오른쪽 위의 경기 육괴 편마암이다(대략값).
먼저 알아야 할 것한반도의 지질 분포(지구과학), 등시선과 절대 연령(지층 대비와 절대 연령), 지수와 로그(수학).

1.11.1저어콘 시계

저어콘(ZrSiO₄)은 화강암 같은 암석 속에 모래알보다 작게 들어 있는 광물이다. 결정이 생길 때 우라늄은 지르코늄 자리에 쉽게 들어가지만 납은 거의 들어가지 못한다. 그래서 저어콘 속의 납은 대부분 우라늄이 붕괴해 생긴 것이다. 그리고 저어콘은 아주 단단하고 화학적으로 안정해, 풍화나 변성 작용을 받아도 처음 생긴 때의 기록을 잘 지킨다. 그래서 저어콘은 지구에서 가장 믿을 만한 방사성 시계로 쓰인다.

정리 1.11.1 U–Pb 나이

처음 납이 없었다면 \(\dfrac{^{206}\text{Pb}}{^{238}\text{U}} = e^{\lambda t} - 1\)이므로 \[t = \frac{1}{\lambda}\ln\left(1 + \frac{^{206}\text{Pb}}{^{238}\text{U}}\right)\]이다. ²³⁸U의 붕괴 상수는 \(\lambda = 1.551 \times 10^{-10}\)/년(반감기 약 44.7억 년)이다. ²³⁵U → ²⁰⁷Pb의 두 번째 시계와 맞는지 확인해 나이를 검증한다.

그림 1에서 비를 바꾸어 보자. ²⁰⁶Pb/²³⁸U가 0.0267이면 나이는 약 1억 7천만 년으로, 서울을 비롯한 한반도 곳곳의 쥐라기 대보 화강암에 해당한다. 비가 0.343이면 약 19억 년으로, 경기 육괴의 편마암이다. 제주 현무암처럼 젊은 암석은 납이 거의 쌓이지 않아 비가 0.0002도 안 되므로, 다른 방법(아르곤–아르곤 등)을 함께 쓴다. 이렇게 잰 나이를 지역별로 모으면 한반도의 지질 연대표가 만들어진다.1

1.11.2한반도의 역사

한반도의 가장 오래된 땅은 선캄브리아 시대의 편마암과 편암으로 된 육괴들이다. 북쪽부터 낭림 육괴, 경기 육괴, 영남 육괴가 있고, 그 사이에는 고생대의 퇴적암이 쌓인 옥천 습곡대와 평남 분지, 태백산 분지가 있다. 고생대의 바다에서 쌓인 석회암은 강원도의 동굴과 시멘트 산업의 바탕이 되었다. 중생대에는 큰 지각 변동이 일어나 대보 화강암과 불국사 화강암이 넓게 관입했고, 백악기에는 경상도에 거대한 호수 분지가 생겨 공룡이 살았다. 신생대에는 동해가 열리고,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의 화산이 솟았다.

시대대표 암석나이 (대략) 선캄브리아경기 육괴 편마암약 19억 년 고생대태백산 분지 석회암약 5억~4억 년 중생대대보 화강암, 경상 분지 퇴적층약 1.7억 년, 1억 년 신생대제주도 현무암약 200만 년 이내
그림 2. 한반도는 나이와 기원이 다른 땅덩이들이 이어 붙고 그 위에 새 암석이 쌓인 결과이다.

1.11.3예제 풀이

예제 1.11.2

경상도의 한 화강암에서 뽑은 저어콘의 ²⁰⁶Pb/²³⁸U 비가 0.0106이었다. 이 화강암의 나이를 구하여라. 이 화강암이 공룡 발자국 지층을 뚫고 들어가 있다면, 그 지층의 나이에 대해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t = \dfrac{\ln(1.0106)}{1.551 \times 10^{-10}} = \dfrac{0.01054}{1.551 \times 10^{-10}} \approx 6.8 \times 10^7\)년, 곧 약 6800만 년이다. 백악기 말의 불국사 화강암에 해당한다.

관입한 암석은 관입당한 암석보다 젊으므로, 공룡 발자국 지층은 6800만 년 전보다 오래되었다. 이것은 지층 속 화산재층의 저어콘 나이(약 1억 년 전 무렵)와도 맞는다. 즉 절대 연령은 관입 관계 같은 상대 연령의 원리와 함께 쓸 때 시간 순서를 확실하게 세운다. 그래서 한반도의 지질 연대표는 수많은 저어콘 나이와 지층의 앞뒤 관계를 맞추어 만들어졌다.

아래 탐구 카드에서 한반도의 지체 구조구별 암석과 화석을 모아, 한반도의 역사를 시간 순서로 복원해 보자.

  1.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물질은 오스트레일리아 잭힐스의 저어콘 알갱이로, 약 44억 년 전에 만들어졌다. 그 속의 산소 동위 원소는 그때 이미 지표에 액체 물이 있었음을 알려 준다.
마무리

저어콘은 생길 때 우라늄은 받아들이고 납은 거의 받아들이지 않으며 오래 버티므로, 쌓인 납과 남은 우라늄의 비로 정확한 나이를 알려 주는 시계이다. 한반도의 암석들은 이렇게 잰 나이로 선캄브리아의 육괴, 고생대의 분지, 중생대의 화강암과 호수 분지, 신생대의 화산섬으로 차례가 세워진다. 그래서 처음 질문의 서울과 제주의 바위는 저어콘과 다른 방사성 시계로 잰 나이가 19억 년과 200만 년 이내로, 1000배 가까이 차이 난다.

탐구 1

우리나라 어디에서 어느 시대 화석이 나올까?

화석 산지 지도 · 고환경 · 한반도 지사
시대
답한 산지
0 / 13
맞힌 산지
—
보는 시대
전체

화석 산지와 시대는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의 천연기념물 화석 산지 자료와 강원고생대, 경북 동해안, 제주도 국가지질공원 누리집 등을 바탕으로 정리했고, 점의 위치는 대략이다. 지도는 Natural Earth 50m(퍼블릭 도메인)이며, 작은 섬은 지도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1. 질문강원도 영월과 태백의 바위에서는 삼엽충이, 경남 고성과 전남 해남의 바닷가 바위에서는 공룡 발자국이 나온다. 지금은 모두 육지이거나 바닷가인데, 화석이 묻힐 때 그곳은 어떤 곳이었을까?
  2. 복원표준 화석은 지층이 쌓인 시대를, 시상 화석과 퇴적 구조는 쌓인 환경을 알려 준다. 삼엽충은 고생대, 공룡은 중생대에 살았고, 발자국과 알은 물 밖이나 얕은 물가에서만 남는다.
  3. 설명우리나라의 고생대 화석은 강원 남부와 충북 북동부에 몰려 있다. 고생대 전기 얕은 바다에서 쌓인 석회암층(조선 누층군)과, 고생대 후기~중생대 초 늪과 해안에서 쌓인 석탄층(평안 누층군)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중생대 백악기 화석은 경상도와 전라남도에 많은데, 이 무렵 큰 호수와 강이 있던 경상 분지 등에 쌓인 지층에 공룡, 익룡, 새 발자국과 공룡알이 남았다. 그리고 신생대 화석은 동해안 포항 일대와 제주도에서 나온다.
  4. 연결그래서 시대별로 화석 산지의 환경을 모으면 한반도의 역사가 된다. 고생대 전기에는 바다였고, 고생대 후기에는 늪과 육지가 되었으며, 중생대에는 호수와 강이 있는 넓은 육지였다가, 신생대에는 동해가 열리며 바다 분지와 화산섬이 생겼다. 즉 같은 땅이 바다였다가 육지가 되었다는 기록이다.
  5. 적용시대 칩으로 한 시대씩 걸러 시대마다 화석 산지가 어느 지방에 몰려 있는지 보자. 점을 하나씩 눌러 화석과 지층을 읽고 ‘바다였다’ 또는 ‘육지였다’를 고른 뒤, 다 고르면 ‘한반도 지사 정리’로 바다와 육지를 함께 확인해 보자.
  6. 판단화석이 없는 곳은 그 시대에 생물이 없었던 곳이 아니다. 그 시대 지층이 쌓이지 않았거나, 깎여 나갔거나, 열과 압력을 받아 변성되면서 화석이 사라졌을 수 있다. 가령 한반도에는 고생대 중기(실루리아기~데본기)의 지층이 거의 없어서 그 시대 화석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또 바다 화석이 나온다고 그곳이 지금도 낮은 땅인 것은 아니어서, 영월과 태백의 석회암은 지금 산 위에 있다.

확인새 산지 읽기

어느 지역의 셰일층에서 공룡 발자국과 물결 자국, 건열이 함께 발견되었고, 그 위 지층에서는 민물 조개 화석이 나왔다. 이 지층에 대한 해석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탐구 2

한반도의 땅덩이들은 언제, 어떤 순서로 만들어졌을까?

지체 구조구 · 시대별 암석 분포 · 화석 · 판구조 환경

해안선은 Natural Earth 1:50m(퍼블릭 도메인)이다. 지체 구조구의 경계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도 등에 쓰이는 일반적인 구분을 따라 단순하게 옮긴 모식이며, 실제 경계는 이보다 훨씬 복잡하다. 북동부(두만강 일대 등)는 구분을 생략했다. 연대는 대략의 값이다.

  1. 질문강원도 태백에서는 삼엽충이 든 석회암이, 그리 멀지 않은 경상북도 의성에서는 공룡 화석이 나오는 붉은 지층이 드러나 있다. 두 곳의 암석이 왜 이렇게 다를까?
  2. 복원지층은 쌓인 순서와 화석으로 시대를 알 수 있고, 화성암과 변성암은 방사성 동위 원소로 나이를 잰다. 넓은 범위에서 같은 역사를 겪어 비슷한 암석이 분포하는 구역을 지체 구조구라 한다.
  3. 설명남한은 북쪽부터 임진강대, 경기 육괴, 옥천대(남서쪽의 옥천 변성대와 북동쪽의 태백산 분지), 영남 육괴, 경상 분지로 나뉜다. 육괴는 원생 누대 초의 편마암·편암이 기반을 이루는 오래되고 단단한 땅덩이이고, 분지는 그 위나 사이에 퇴적층이 두껍게 쌓인 곳이다. 북한에는 낭림 육괴와 평남 분지가 있다.
  4. 연결각 구역의 암석은 그때의 판구조 환경을 기록한다. 고생대 전기에는 얕은 바다(조선 누층군 석회암), 고생대 중기에는 퇴적이 끊긴 대결층, 고생대 후기~트라이아스기 전기에는 해안과 늪(평안 누층군 석탄층)이 있었다. 트라이아스기의 충돌(송림 변동)과 쥐라기의 섭입(대보 조산 운동, 대보 화강암), 백악기의 섭입과 화산 활동(경상 누층군, 불국사 화강암)을 거쳐, 신생대에는 동해가 열리고 제주도·울릉도·독도 같은 화산섬이 생겼다.
  5. 적용시대 칩을 하나씩 눌러 그 시대 암석이 있는 구역을 확인해 보자. 조선 누층군과 평안 누층군이 함께 있는 구역은 어디인가? 쥐라기를 고르면 왜 퇴적 분지보다 화강암(+ 무늬)이 넓게 표시될까? 경상 분지를 눌러 그곳의 암석과 화석을 읽고, 백악기의 판구조 환경과 연결해 보자.
  6. 판단지도에서 한 구역의 색은 그 구역에 '가장 특징적인' 암석을 나타낼 뿐, 그 시대 암석만 있다는 뜻이 아니다. 경기 육괴 안에도 쥐라기 화강암과 백악기 분지가 섞여 있다. 또 옥천 변성대의 형성 시대, 임진강대가 대륙 충돌대인지 등은 지금도 연구가 이어지는 문제이므로, 교과서의 구분선을 확정된 사실처럼 외우기보다 근거와 함께 이해하는 것이 좋다.

확인조건이 달라지면

어느 지역에서 편마암을 백악기 퇴적층이 부정합으로 덮고, 둘 다를 화강암이 관입했다. 이 지역이 속할 가능성이 가장 큰 곳과 화강암의 이름으로 알맞은 것은?

읽기 3

한반도는 어떤 판구조 환경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을까?

읽기 · 한반도의 지질학적 변천 · 판구조 환경 · 지층과 화석

한반도의 암석은 25억 년이 넘는 것부터 수천 년 전의 것까지 다양하다. 이 암석들을 시대 순서로 늘어놓으면, 한반도가 바다였다가 육지가 되고, 대륙끼리 부딪히고, 판이 밑으로 파고드는 가장자리였다가 지금의 판 안쪽이 되기까지의 역사가 읽힌다.

1지금의 판구조 환경

한반도는 유라시아판의 동쪽 가장자리 안쪽에 있다. 동쪽의 일본 해구에서는 태평양판이, 남쪽의 난카이 해구와 류큐 해구에서는 필리핀해판이 유라시아판 아래로 섭입한다. 판 경계에서 수백 km 떨어져 있어 일본보다 지진과 화산 활동이 훨씬 적지만, 판을 미는 힘이 전해져 오래된 단층이 다시 움직이는 판 내부 지진이 일어난다. 2016년 경주 지진(규모 5.8)과 2017년 포항 지진(규모 5.4)이 그 예이다. 백두산은 10세기 중엽(946년 무렵)에 큰 분화를 했던 화산으로, 지금도 활동 가능성이 있는 화산으로 감시되고 있다.

선캄브리아 고생대 전기 대결층 고생대 후기~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신생대 약 25억 년 전현재 육괴의 기반암편마암·편암 얕은 바다조선 누층군 융기·침식 해안·늪지평안 누층군 육지 분지대동 누층군 호수·화산경상 누층군 동해 확장화산섬 송림 변동(충돌) 대보 조산 운동대보 화강암 불국사 변동불국사 화강암 삼엽충, 완족류코노돈트 해양 화석(포항 분지) 막대의 폭은 기간에 비례하지 않는다.
한반도의 지사를 시대 순서로 정리한 모식 연표. 아래 줄의 붉은 글씨는 큰 지각 변동이다.

2시대별로 따라가기

시대주요 지층·암석과 분포대표 화석판구조 환경과 사건
선캄브리아 시대편마암·편암(경기·영남·낭림 육괴). 대부분 원생 누대 초(약 25억~18억 년 전)에 만들어지거나 변성됨거의 없음여러 차례의 변성·화성 작용으로 대륙 지각의 기반이 만들어짐
고생대 전기
(캄브리아기~오르도비스기)
조선 누층군, 석회암·백운암·셰일(태백산 분지, 평남 분지)삼엽충, 완족류, 코노돈트, 두족류대륙 위의 얕고 따뜻한 바다
오르도비스기 중기~석탄기 전기지층이 거의 없음(대결층)—땅이 솟아 물 위에 드러나 침식됨
석탄기 후기~트라이아스기 전기평안 누층군, 사암·셰일·석탄층(태백산 분지, 평남 분지)아래는 방추충, 완족류 / 위는 고사리류, 인목류 등 식물해안과 늪지 → 육지. 트라이아스기 송림 변동(대륙 충돌과 관련된 습곡·변성)
쥐라기대동 누층군, 하천·호수 퇴적층(충남 보령, 평양 일대 등). 대보 화강암이 넓게 관입식물 화석, 민물 조개고태평양판(이자나기판)의 섭입. 대보 조산 운동
백악기경상 누층군, 호수·하천 퇴적층과 화산암(경상 분지, 전남의 작은 분지). 불국사 화강암공룡·익룡·새 발자국, 공룡알, 규화목, 민물고기섭입대 위 대륙 가장자리의 분지와 화산호
신생대포항 분지 등 동해안의 해성층(마이오세). 제주도·울릉도·독도·한탄강·백두산의 화산암나뭇잎, 물고기, 규조류 등약 2500만~1500만 년 전 동해가 열림. 이후 판 내부의 화산 활동

3지체 구조와 화석을 함께 읽기

같은 시대 지층이라도 어느 지체 구조구에 있느냐에 따라 화석이 다르다. 고생대 화석은 태백산 분지(강원 영월·태백·정선, 충북 단양)에 몰려 있는데, 이 구역이 고생대의 대부분 동안 바다나 해안이었고, 그 뒤 깊이 묻히거나 심하게 변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 경기 육괴와 영남 육괴는 원생 누대 초에 이미 높은 온도의 변성 작용을 받은 편마암이어서 화석이 거의 없다. 중생대 화석, 특히 공룡 발자국이 경상도와 전라남도 해안에 많은 것은 백악기에 이곳이 호숫가와 범람원이었기 때문이며, 신생대 해양 화석이 포항 일대에 몰린 것은 동해가 열리며 그곳이 바다에 잠겼기 때문이다. 이렇게 화석의 분포 = 그 시대의 환경 + 그 뒤에 살아남은 지층의 분포이다.

판단한반도 지사의 큰 줄기는 정리되어 있지만, 세부에는 논쟁이 남아 있다. 트라이아스기 대륙 충돌대가 한반도 어디를 지나는지(임진강대인지, 더 남쪽인지), 옥천 변성대의 원래 퇴적 시대가 언제인지가 대표적이다. 교과서마다 이름과 경계가 조금씩 다른 것도 이 때문이다. 연대 측정과 지질 조사가 쌓이면 이 연표도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확인조건이 달라지면

강원 남부의 한 노두에서 아래는 삼엽충이 든 석회암, 위는 식물 화석이 든 석탄층이고, 둘의 경계에는 침식면이 있다. 경계에서 빠진 시간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AI 출제 문항연습문제 풀어보기7문항 수능·모의평가·학력평가기출문제 풀어보기73문항
Esc

↑↓ 고르기Enter 열기